볼거리 먹을거리 가득한 곳~
동남아 여행을 가면 항상
그 지역의 시장을 가보게 된다.
루앙프라방에서도 야시장은 필수 코스!
루앙프라방 야시장(몽족 야시장) · 16 Chaofa Ngum Rd, Luang Prabang, 라오스
★★★★☆ · 야시장
maps.google.com
매일 오후 5시부터 열린다.
규모도 엄청 크고 구경할 거리가 많아서
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!
후기를 보고 갔는데도 생각보다 더 더
규모가 크고 화려했다.
코끼리 바지부터 원피스, 파우치,
수공예품, 가방, 반다나, 마그넷 등등
기념품이나 선물을 사기에도 좋은 곳이다.
몽족야시장의 입구부터 끝까지 돌면서
가격을 물어본 결과
동일한 물건이어도 가게마다 조금씩 다른데
기본적으로 양 끝쪽이 비쌌다.
한 3군데 정도 물어봐서 대략적인 시세를 파악한 뒤
중간 위치에 있는 가게에서 사면 저렴하게 살 수 있다.
그리고 웬만하면 처음 부른 가격에서 깎아준다.ㅎㅎ
볼거리가 매우 다양해서 다 보는 데도
꽤 오래 걸렸다.
야시장 거리를 걸어다니다 보니 어느새
해가 다 지고 어두워졌다.
그리고 배고파짐..!ㅋㅋㅋ
곽튜브가 지구마블에서 루앙프라방에 갔을 때도
몽족야시장에서 뭔가를 먹었다는데
(안 봐서 잘 모르지만)
여긴 진짜 안 먹고 지나치기 힘든 곳이다.
사람 지인짜 많았다.
볶음면부터 여러가지 꼬치들, 과일주스 등등
눈 돌아가는 메뉴들이 매우 많았다.
우리는 시강이었던 메콩강피쉬와
과일쥬스 그리고 꼬치 이것저것 주문했다.
요렇게 바구니에 원하는 꼬치를 담고 계산하면
바로 즉석에서 슥슥 구워준다.
번호판을 줘서 테이블을 잡고 올려 놓으면
다 구워진 꼬치를 자리로 갖다준다.
저 정도가 5.5만낍 (한화 4천원 정도)
생각보다 오래 기다리긴 했는데
사람이 워낙 많아서 그러려니 ㅎㅎ
우리가 주문한 생선구이와 꼬치!
그리고 맥주타워를 주문했다.
3리터 짜리 맥주는 120만 낍
(한화 만원 정도?)
야시장에서 시원한 생맥주에
꼬치 먹으니까 넘 행복 +_+
사람이 워낙 많아서 자리 잡긴 좀 힘들었지만
루앙프라방의 밤을 즐기기에는 좋은 장소였다.
루앙프라방에 간다면
몽족야시장은 꼭 가보기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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